우체국 택배 많이 이용하시지요?
보내면 다음날 받을 수 있다는 강점 때문에 비용이 좀 부담스러워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인데요.
항상 우체국 창구에서만 접수하다가, 간편사전접수하면 주소 라벨지를 안 붙여도 되고 요금할인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간편사전접수를 해보았는데요. 앞으로는 계속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편리했습니다.
오늘은 우체국 간편사전접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 우체국 간편사전접수 하는 방법
1. 네이버에서 우체국을 검색하거나, 우체국 앱으로 접속합니다. (저는 비회원으로 진행했습니다.)
메인화면에 보이는 '간편 사전접수'로 들어가 '창구소포'를 선택합니다.
2. '간편사전접수' 페이지인데요.
간편 사전접수란? 택배를 발송하기 전에 모바일이나 pc에서 미리 예약한 후, 우체국에 방문하여 접수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보내는 분'과 '받는 분'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3. 보내고자 하는 물품 정보를 입력합니다.
박스 중량과 크기에 대한 요금이 안내되어 있고요. 선불과 착불요금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택배 크기와 무게는 우체국에서 한번 더 체크하니 정확할 필요는 없지만, 제한중량/크기와 취급제한품목은 지켜주셔야 합니다.
발송인 알림수신여부도 체크하여야 하는데요. 간편 사전접수 신청과 배송 관련 안내를 문자 및 카톡으로 수신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접수를 하면 택배 갯수에 따라 3%~15%까지 요금감면도 됩니다.
4. 사전접수 내역을 확인하고, 약관 동의 및 비밀번호 설정 후 '접수신청'을 합니다.
접수가 완료되면 접수번호가 안내되고, 가까운 우체국에서 접수번호(또는 신청인 핸드폰번호)로 택배를 보내시면 됩니다.
요금은 우체국 현장에서 중량 및 크기를 확정하고 개수에 따라 요금 할인을 받아 결제진행 하시면 됩니다.
저는 비회원으로 우체국 택배 사전접수를 해보았는데요.
박스(우편물)에 주소 라벨지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3%지만 요금 할인이 된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우체국 택배는 대부분 익일 배송이라 보내면 다음날 받는다는게 굉장한 강점인데요.
요금이 부담스럽거나 급하지 않은 택배는 1,800원으로 이용가능한 편의점 반값 택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